프랑스 상원이 암호화폐에 대한 SNS, 인플루언서 광고 허용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전보다 완화된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시장 당국에 등록한 모든 암호화폐 기업들은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남아공, 6/1 암호화폐 기업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6월 1일부터 암호화폐 기업의 라이선스 취득을 의무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 규정은 6개월 간 유예 기간을 둔다. 라이선스 없이 사업을 할 경우 51만달러 벌금 또는 최대 10년 이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日 거래소 코인체크, 나스닥 상장 일정 또 연기
올해 나스닥에 상장하겠다고 발표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의 상장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당초 썬더브릿지 캐피털(Thunder bridge Capital)과의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이 논의됐지만 절차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인체크 상장 일정은 지난해 3월 첫 언급된 뒤 같은 해 10월 연기된 바 있다.
바이낸스페이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유럽서 암호화폐 결제 늘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크닝 룩(Pakning Luk) 바이낸스페이 지역사업 개발 책임자는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유럽 국가들이 바이낸스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금과 온라인 쇼핑 등에 바이낸스페이 결제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페이는 2021년 출시돼 누적 사용자 1억 2000만명을 기록했으며, 70종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
홍콩 증감회,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관련 FAQ 업데이트
홍콩 증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테러자금조달에 관한 FAQ를 업데이트했다. 자금세탁방지 지침에서 8000홍콩달러 이상 가상자산 송금 전 송금기관은 송금인, 수취인 정보를 기록해 이 자료를 관련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앞서 홍콩 증감회는 6월 1일부터 라이선스 취득 거래소 내 개인투자자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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