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이 이더리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및 NFC 칩 기반 인증 시스템을 갖춘 남성용 스니커즈 라인 B33을 발표했다. 이는 디올 맨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디올 시그니처 오블리크 패턴의 7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이중 첫번째 스니커즈는 오는 7월 6일(현지시간) 470컬레 한정으로 온라인 독점 출시된다. 스니커즈는 디지털 트윈, 즉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는 신발 NFT와 연동된다. 가격은 1350달러다. 해당 디자인 이후 출시되는 6가지 디자인은 NFC 칩은 탑재되나 디지털 트윈 NFT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들 디자인 가격은 1000-1100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