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닉스 거래소를 공격한 해커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0x0a59로 확인된 해커는 오전 11시경(UTC) 공격을 시작했으며, 폴로닉스의 핫월렛(0xa910)을 표적으로 삼아 약 1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2. 해커는 1100만 USDT를 탈취했으며 이를 이더리움으로 교환함. 이외에도 498만 USDC 및 ELON, SHIB, WBTC와 같은 알트코인이 탈취당했습니다.
3. 해커는 이더리움 체인의 USDC와 트론 체인의 USDT를 이용해 2억 673만 TRX(약 2280만 달러)를 매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TRX 가격이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4. 또한 토큰 계약에 1050만 GLM 토큰(256만 달러)을 전송하여 토큰을 효과적으로 소각했습니다.
또한 X-익스플로어는 이번 해킹에서 이전 스테이크닷컴 해킹 때와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었다며 이번 해킹의 범인을 라자루스 그룹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개인 키 유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앞서 저스틴 선은 해커에게 5%의 화이트햇 보상금을 제시하며 수사 기관에 신고하기 전 7일 이내로 훔친 자금을 반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