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허리랑 무릎이 안좋아 계속 미루든 서리태모종을 종이컵에 심고 물줘서 텃밭에서 햇볕보고 자라라고 갖다두고 왔어요
작년에 밭에서 그냥 바로 심었드니 비둘기 밥이되고 새순올랑ㆍ는거 마다 다 쪼아먹어서 너무 속상해 올해는 모종을 내어 심으려고 정성을 들였네요
본잎이 올라오면 본밭에 옮겨심으려고 햇볕좋은 밭에다 갖다두고 물덤뿍주고 새순올라오면 비닐씌워서 비둘기 밥은 안되겠지요 농사는 식물마다 시기가 있어 놓치면 안되니 몸에 무리가 안될만큼 하고 왔네요
텃밭일이 너무 재미있는데 건강이 좋지않아 요즘 게으름좀 부리는데 밭에는 풀이 말을하네요
이번 비가오고나면 잡초메트
깔아버려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