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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귀감이

지하철 6호선 열차 안에서 타인의 토사물을 묵묵히 치워 화제가 된 청년이 감사장을 받았다.

13일 서울교통공사는 선행을 실천한 청년 김모씨(20)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사가 수소문하고 지인을 거친 끝에 김씨와 연락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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