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53을 기록했다. 중립 단계가 지속됐다. 지난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분석 “최근 BTC 가격 변동성, 아마존·메타 주가보다 낮아”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비트코인(BTC) 일일 가격 변동 비율 표준 편차를 추적하는 BTC 연평균 변동성 비율이 2일(현지시간) 기준 32%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수치를 계산한 이래의 평균 수치인 71%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이는 같은 기간 아마존과 메타 주식 변동성 비율보다도 낮다고 더블록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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