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ESG경영위원회를 본격 출범시켰다. 송치형 회장이 직접 이끌 ESG경영위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요 사업을 ESG 관점에서 추진하고,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제고해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자리를 잡겠다는 포부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중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국내에서 두나무가 처음이다. 에너지 과다사용 등으로 인해 눈총을 받고 있는 가상자산 산업에서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신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게 두나무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