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더워 차를 몰고 이마트 주차장에 세워두고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찌꺼기를 얻어왔다 주변 커피집 몇군데를 들러 제법 많은 커피찌꺼기를 얻어와 텃밭거름을
만들기로 했다
유기농으로 야채를 키울 요량으로
토지도 오염안되고 야채도 영양이 좋다기에 더위쯤은 각오하고 다녀왔다 그런데 남편은 시큰둥하다
완전 농부행세 한다고
전업 농사꾼도 아니면서 그렇게
까지 열심히 한다고
힘은 들어도 텃밭하는 이유가
먹거리를 농약 없는 텃밭 만드는게
목적아닌가
정말 힘빠진다 뭐든 하는거 마다
태클이다 참 안맞아도 저리
안맞을까~
왕짜증난다 날씨도 더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