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4 홍콩 웹3 카니발’에서 카바(KAVA)의 공동창업자 스콧 스튜어트는 모델 간 고급 추론, 코드 생성, 언어 처리 등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챗봇 ‘카바 AI’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바 AI는 커뮤니티가 관리하고 완전한 오픈소스가 될 것이다. 카바 AI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AI 서비스와 솔루션을 발견, 배포, 소비할 수 있으며, 기존의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밈 토큰 생성 및 배포, NFT 시리즈 생성, 언어 번역 요청 등의 사용 사례를 통해 카바 생태계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카바 AI는 DePIN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장려하여 KAVA 토큰에 힘을 실어주는 개방형 AGI(범용인공지능)를 구축하여 카바 AI 마켓플레이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이 제안은 빠르면 2분기에 출시될 수 있다.
앞서 4시간 전, 카바 공동 창립자 스콧 스튜어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최초의 분산화 AI와 AI 마켓플레이스의 개발을 장려함으로써 카바 AI가 힘을 얻게 되었다. 카바에서만 구축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