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XRP)에 우호적인 호주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판결에 항소하더라도 승소할 확률은 3~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SEC가 항소해 승소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레미 호건 변호사가 분석한 결과 SEC가 승소할 확률은 14.2%였다”며 “이외에 리플이 미등록 증권판매와 관련 하위 테스트의 두가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 외에 명백한 항소 이유가 없다. 따라서 SEC의 항소 승소 확률은 3%로 매우 희박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