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때만 친구는 아니지만
친구라는 이름으로 울고 웃으며
추억을 쌓아간 시간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나에 대해 제일 잘
알고있다 생각했던 친구는
한번씩 내게 상처주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만나면 불편함이 조금씩 늘어간다
친구는 편하게 내얘기를 하고
들어주고 좋은친구와 만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늘길은 기분도 좋고 마음이 든든하니 부자가 된 느낌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이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길이 친구의 말을
되새기게되고 감정이 상하고
다른 인간관계까지 불편해지는
상황까지 가버리는 일들이 생겼다
내 성격이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난 더이상 불편한 친구를 만나
감정이 상하고 즐겁지않아 친구를 만나 아까운 시간 낭비를 하고싶지가 않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