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요, 시작이 반이다.
마틴 루터킹 주니어도 조금 다른 표현으로 비슷한 얘기를 했었죠.
‘계단 전체를 볼 필요 없다. 첫 계단만 밟고 올라라.’
미국의 어느 작가는 이 말을 보고 수영대회 출전을 결심했다죠.
어릴 때 했었지만 한참을 잊고 산 수영.
대회에 나가자면 처음부터 다시 훈련해야 하는데, 그걸 어찌할까.
하지만 계단 전체를 볼 필요 없이,
일단 수영장에 등록을 하고
다음 날 아침 문을 열고 집을 나서는 것에만 집중했답니다.
첫 계단만 밟고 오르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