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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ana, SOL)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인 ‘베이스(Base)’가 솔라나의 가장 큰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야코벤코는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언체인드 크립토(Unchained Crypto)’와의 인터뷰에서 “활동량 측면에서 볼 때 베이스가 솔라나와 가장 근접한 경쟁자”라며 “솔라나가 이더리움에 비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낮은 거래 수수료 때문이었다. 이더리움(ETH)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높은 수수료가 솔라나의 가격 경쟁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더리움 생태계의 독창성인 자산 발행이 점차 솔라나로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메타코인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가 매일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솔라나의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야코벤코는 레이어1 블록체인인 수이(SUI)와 앱토스(APT)도 솔라나의 경쟁자임을 인정하며, 이들이 기능과 가격 측면에서 일정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솔라나가 이더리움 대비 10배의 개선을 이뤄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추가적인 개선 여지가 크지 않다”며, 이로 인해 솔라나만의 차별성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솔라나 가격은 약 164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7% 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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