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힘을 키우는
첫 번째 조건은 나에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음을 깨닫는 것,
무지의 자각입니다.
두 번째 조건은 스스로 스승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세 번째 조건은
가르쳐 주는 사람이 가르칠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읽는 다는 것은 단순히
눈으로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
아닙니다.
온몸으로 읽어내고,
강렬한 신체적 쾌감을 느끼고,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궁극적으로는 ‘어제의 나와
다른 나’로 살아갈 때 비로소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