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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한줄

인생은 작은 글씨로 쓰는
아주 긴 편지다.
생의 횡단은 때때로 위험하기
그지없으나 참으로 근사하다.
우리는 그런 점에서 모두
방황하는 영혼이며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살아간다.
우리는 자꾸 옆걸음질하고
경치 좋은 우회로로
빠지기도 하면서
서두르지 않고 끝을 향해
나아간다.
인생의 내리막길은
오르막길처럼 가야한다. 『아직 오지 않은 날…』
책속의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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