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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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불

내게 그리움을 주고
내게, 사랑을 키우고
내게 아픔과 고통을
세월속에 나를 슬프게 한
내 마음을 닥게ㅇ산든 그분
빈 손
빈마음을 알게 하신 그분
종남산의 대웅이신
부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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