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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를 푸는 양생 운동과 찜질법☕️⛑️
(1/2) [제 3,947회]
 
1. 만성피로는 노화 촉진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나치게 피로가 지속되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만성 피로는 노화 촉진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만성피로는 질병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그날 그날 피로를 적절히 푸는 것은 노화와 질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루의 피로를 푸는 가장 적절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1) 먼저,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이불 속에서 엄지손가락을 눈언저리에 대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눌러 준다. 이때 눈알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에 눈 아래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눌러 준다. 눈 마사지가 끝나면 머리 정수리에 있는 백회(百會) 혈(穴)을 세 손가락으로 세게 누른다. 

차츰 아래로 내려가서 명치 끝과 배꼽사이의 가운데를 세번 누른다. 똑 같은 방법으로 배꼽 부위와 배꼽의 양옆, 그리고 배꼽 아래를 각각 세번씩 눌러 준다. 그런 다음 이불을 걷고 조용히 앉아서 허리 부분을  10~30번 정도 가볍게 두드리면 머리가 상쾌하고 맑아진다.

2) 세안을 할 때는 양치를 하기 전에 먼저 콧등의 양옆을 약간 누르면서 비벼준다. 또한 귀밑에서 부터 아랫입술 까지 가볍게 비빈 다음 귀 앞의 눈 쪽을 눌러 준다. 계속하여 입 양쪽 구석의 아래턱 부위를 집게 손가락으로 누른다. 그런 다음 양치와 세안을 한 후 아침밥을 먹는다. 아침밥을 먹기 전에는 좌우 쇄골 사이의 우묵하게 들어간 부위를 가운데 손가락으로 천천히 누른다. 그런 다음 명치 끝에서 좌우 갈비뼈를 눌러서 겨드랑이 밑으로 간다. 가능한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하며, 식후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피로를 푸는데 좋다.

3) 직장에서는 늘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업무 중에라도 허리를 펴고 일어나서 걷거나 알맞은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장시간 일어서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가끔 앉아서 몇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좋다. 

앉아 있는 동안에도 발을 나무 의자에 올려 놓아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한다. 신발의 굽이 너무 높거나, 신발이 발을 조일 때는 신발을 벗고 슬리퍼나 실내화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피로감을 훨씬 줄일 수 있다. 정신노동을 하는 경우에는 정수리, 관자놀이, 뒷머리를 차례대로 잘 문질러서 피로를 풀어준다. 때때로 담장이나 기둥에 두 팔을 대고 온 몸의 무게를 실어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4) 일상 업무 중에 할 수 있는 간단한 피로 회복 운동으로는 두 어깨를 추어 올렸다가 힘을 뺀 상태로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뜨리는 방법도 있다. 그런 다음 4~5번 깊은 숨을 쉬면 무겁던 어깨와 머리가 한결 시원해진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긴장 되었던 어깨와 머리, 목의 근육이 풀리게 된다. 또한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굽혔다 펴거나 몸을 좌우로 2~3분간 돌린 후에 천천히 걷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이렇게 하면 오전 중의 피로가 풀리고 뇌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맥 빠진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쓰는 사람들은 일을 하다가 피로해지면 물로 얼굴과 목을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글을 쓰는 경우에는 눈을 자주 쉬게 해야 한다.  몇 초 동안 눈을 감고 있다가 천천히 눈을 뜨며, 눈을 뜬 다음에도 책상 면보다는 책상의 가장자리를 먼저 보는 것이 좋다.

5) 점식 식사를 마친 후에 약간의 피로가 왔을 때는 걷는 것이 좋다.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심장이나 폐의 기능이 높아지고 뇌로 가는 피가 많아져서 뇌 세포의 기능도 활발해진다. 또한 물질대사가 왕성해져서 체내 노폐물을 빨리 내보내기 때문에 육체적인 피로감이 덜어진다.

6) 퇴근 후에 몰려오는 심리적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락이나 취미 활동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다. 번민은 좌뇌 사유부에서 생기고, 유쾌한 기분은 우뇌에서 생긴다. 따라서 갑갑하고 불쾌할 때는 음악을 곁들인 체조나 수영, 산보를 하는 것이 좋다. 피로가 심하지 않고 가벼울 때는 귀가하여 편하게 쉬는 것이 가장 좋다. 잠을 잘 때는 일반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하루의 업무로 인해 높아진 교감신경을 잠재우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피로 회복제다.

(내일은 2부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양생운동으로 알차고 편안한 휴일 토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_^}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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