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영은행인 뱅크오브차이나가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과 공동으로 디지털 위안화 심(SIM) 카드 하드월렛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펑파이는 “해당 카드 월렛을 통해 디지털 위위안화로 휴대폰 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우선 NFC 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폰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홍콩 전 금융관리국 총재 “정부, 암호화폐 시장 개발에 과도하게 적극적”
런즈강 전 홍콩금융관리국 총재가 최근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암호화폐 시장 개발에 적극적인 홍콩 정부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만약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이유로 암호화폐를 대량 매수한다면, 이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암호화폐가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쉬정위 재경부 국장은 “홍콩은 종합적인 금융 허브 이미지에 부합해야 한다. 내년에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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