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정동생네 큰아들이결혼을 했다
다들 오랜만에 보는 사촌들 그리고 형제들 모두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반가움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 예식이 끝나고 식사를 끝내고 예전같음 뒤풀이가 있었는데 밥만 먹고 헤어지기가 좀 서운했다 옛부터 집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잘들어와야 가정이 편안하다 했건만 사람 하나 잘들어오기가 그리쉽지는 않는가보다 한사람 때문에 분위가 흐려지고 결국 그렇게 헤어지고 못내 아쉬워
가까이사는 동생내외랑 우리 내외랑 우리 딸내외랑
울산 정자항에 분위기좋은 카페에 가서 차마시고 놀다 늦게 집에 돌아왔다
좋지않든 기분 확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