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재래시장 장날답게 시골에서 봄나물이랑 두릅 머위 취나물 좋이하는거 다나왔네요
두릅과 머위는 애들도 좋아하는 터라 삶아 냉동시켜 싱가폴 딸에게도 보내고 서울 아들 딸도 줄요량으로 삶아 냉동 보관해뒀다 머위랑 두릅 다듬어 삶아 냉동보관하고 달래도 다듬어 달래장도만들어 저녁에 상추쌈 사먹고 이렇게 또하루 보내고 이제야 앙꼬를 만나게 되네요
야채는 갖고오면 다듬는 시간이 너무걸려 그렇다고 안먹을수도없고 그래도 좋아하는 봄나물 잘 다듬어 보관해뒀다 한번씩 꺼내 먹으면 제맛인걸 이재미로 힘들어도 마다않고 한답니다
한동안 반찬 걱정 덜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