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 모친상이라 청주까지 다녀왔어요
대구는 비 한방울 안왔는데 가는도중 앞이 안보이도록 비가 퍼부어 정말 운전하는데 혼이났네요
차유리 브러시는 바쁘게 정신없이돌아가는데 앞이 보이질않아 속도는 완전 줄이고 엉금엉금 기었구만요 돌아가신 아버님,어머니가 이북 분들 이다보니 친척들도 없고 휭하니 좀 쓸쓸해 보였다 그래도 하나있는 사위원없이 다해드리고 말년에는 여유있고 행복해 하시면서 살다가셨으니 그나마 다행
어머니 아버님계신데로 가셨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