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옆지기 며칠전 운동갔다 오드니 갑자기 발이 아프다고 계속 찡찡대기에 평소 엄살이 좀 심하긴한데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튼날 아침 발이 시뻘겋게 부어 걷지도 못하고 발을들어 옮기지도 못하고 내가봐도 심상찮아 전혀 걷지도 못해 붙잡고 거실을 워밍업 시켜주니 한참을 붙잡고 걷고나니 한결나아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염증이 심한거 같아 보여 병원에 갔어요
병원 원장님이 염증같다며 피검사를 해봐야 할거 같다기에 피검사를 하고 주말이 끼어있어 담주 검사결과나오는데로 연락 준다고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연락이와 병원에 내원하라기에 잔뜩 겁을 먹고 혹시나 하고 병원을 갔는데 다행히 약간의 염증은 있는거 같은데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며 괜찮다고해 한숨돌리고 왔네요 걱정하다 결과가 좋아 기분은좋았어요
하루만에 멀쩡해서 꽤병이라고 놀리긴했는데 그래도 보기에는 시뻘겋게 많이 부어 걱정은 좀 되었는데 다행히 안심이네요
이방에 계신 우리 앙꼬너님들 아프면 언릉 병원가서 진단받고 빨리 걱정 해소하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