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난 길거리
나뭇잎 어지럽게 바람에
휘날리고
식물 성장이 멈춘다는 처서도
못 넘기고 나무아래
너부러져 가슴을 아리게 하네
사람이나 식물이 결실을
맺기 전 외부의 힘에 위해
희생됨을 애처롭게 하고
만물이 자연재해에 의해
불의사고로 희생됨은
그 가족에 아리게 한다.
태풍이 지난 길거리
나뭇잎 어지럽게 바람에
휘날리고
식물 성장이 멈춘다는 처서도
못 넘기고 나무아래
너부러져 가슴을 아리게 하네
사람이나 식물이 결실을
맺기 전 외부의 힘에 위해
희생됨을 애처롭게 하고
만물이 자연재해에 의해
불의사고로 희생됨은
그 가족에 아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