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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양보

오늘 전철을탓는데 한아가씨가 자리를
양보해 주어서 넘고마운데
앉자있는 제마음은 넘 미안하고
송구 스럽고 편하지 않네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저다리를 다쳐서
양보해준다고 않기는 했어요
진짜 고맙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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