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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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0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30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 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니 아버지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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