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쓰다고 뱉지 말아라
인생의 산전수전
다 겪은 92세의 할아버지가
인생후배들에게 당부하시길,
“인생이
쓰다고 해서 뱉지 마~
조금만 더 오래 씹으면
곧 단맛이 날테니!
지금 잘 살고
편안하다고 해서
자만하지 하면 안되고,
조금 힘들다고 포기하고
좌절해서도 안돼.
계속 걷다보면
가시밭길은 반드시
넘어가게 되어 있다네~
묵묵히 걷다보면
날이 밝아올꺼야.
인생이 원래 그런 거라네”
산다는 것은
맨발로 가시밭길을
걷는 것과 같다.
당장은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가시밭길에도 반드시
끝이 있다.
그 끝에는
예쁜 꽃길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발바닥이 아프고,
힘들다고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춰버리면
꽃길은 마주할 수 없다.
아프고
괴로워도 받아들이고
쉬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지름길은
가시밭길을 건너온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니체는 말했다.
인생이
항상 순탄할 거라는
헛된 기대감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자신의 가시밭길이 있고
인생은 고통의 연속임을
받아들이자.
그 대신,
한번의 고통에는
반드시 한번의 보상이 있다.
그러니 고통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괴로움을 견뎌내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다보면
그대가
고통에게서 받을 보상은
분명히 주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