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이사를 했다 이래도 저해도 찜찜하기에 일찌감치 동행 했다 돕는 사람이 여럿이고 옆집으로 하는 이사기도 해서 오전에 얼추 끝났다 팥죽을 먹고 몽롱한 상태로 오후를 보내고 안양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