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CEO는 “3년 전 새로운 금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만든 월드코인이 마침내 출시됐다”며 “월드코인이 성공한다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인간과 인공지능(AI)를 구분하는 솔루션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샘 올트먼은 생성형 AI 챗GPT의 공동 창립자다. 월드코인을 개발한 툴스 포 휴머니티는 지난 5월에 1억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 라운드는 블록체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a16z, 베인 캐피털 크립토, 디스트리뷰티드 글로벌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