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5% (전주 43.4%)가 다음 주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승 또는 급등을 예상한 응답자는 38.6%(전주 34.6%),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4.9%(전주 22%)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3.0%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3.6%로 집계됐다. 최근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최측근인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국내로 송환된 가운데, 권도형이 한국과 미국 중 어느 국가로 송환되는 것이 타당한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1.1%가 국내 송환이 맞다고 답했다. 미국 송환을 원하는 응답자는 36.1%, 송환국보다 피해자 배상이 먼저라고 답한 응답자는 22.8%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