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오늘 새벽 X를 통해 “유세 중 총격으로 부상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달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변동 없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 비트코인 주제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이번 년도 행사는 오는 7월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내슈빌에서 개최된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총격 사건 이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 6만1000 달러선을 회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BTC 가격은 4.06% 오른 61,061.04 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