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집에있긴 좀 아까워 남편이랑 밖에 함
나가보자~
합의하에 나와봤어요
한동안 추워 밖에나오는건 엄두도 못내고 집콕했죠
밖에 나오니 이렇게 숨통이 확~ 터이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바람쐬러 나온게 한달은 되는거 같아요 카페에와 테라미수에 아메리카노 한잔씩 시켜놓고
분위기없이 재미없는 옆지기 헨드폰만 만지고 집에서도 나와서도 참 재미없는 사람 에라몰라 나도 앙꼬랑 놀자하고 글을 쓰고있네요
이거 다쓰고나면 한마디
해야지~~~~~~
그래도 집에 있는거 보다는
훨~낫네요
머지않아 따뜻한 봄이되면
좋은곳 찿아 맛난거 찿아 많이 돌아 다녀야 겠네요
밖에 나오니 이렇게 좋은걸
벌써 해가 서산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