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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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고마운 하루

“잘 지내?”

“잘 지내.”

『네 새벽은 언제쯤 괜찮아지려나』 중에서

한껏 위용을 뽐내던 겨울도
따뜻한 햇살에 살짜기 고개를 숙인 시간
파도소리를 들으며 상상만으로
포근한 봄을 만난다
잘 지냈냐고
잘 지냈다고
파도가 맞장구 쳐 준다
조금만 기다리라고 햇살 좋은 봄에게…

목요일 입니다.오늘은 토토 입니다.
Toto –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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