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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오늘은 탄생화 3월 2일

탄생화 : 미나리 아재비(Butter Cup/미나리아재비과)

꽃말 : 아름다운 인격

꽃점 : 당신이 매혹적인 것은 그 순결한 마음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상냥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당신은 자연스럽게 행동했을 뿐이므로 내심 쑥스러워 할지도 모르겠군요. 친구의 은덕, 부모의 은덕을 잊지 않은 사람. 이성에게도 사랑받는 일이 많지 않을까요?
연인에게 응석부리는 일 없이 언제나 진보하려는 마음을 갖도록, 행복은 반드시 찾아들 테니까요

할미와 각시, 애기, 아재비, 사촌, 며느리 등 식물 이름에 사람이 붙은 것이 더러 있다. 이렇게 식물에 사람을 뜻하는 명칭이 붙는 것은 그 식물의 특징을 나타낸다. 이중 아재비는 본래와 비슷하지만 좀 더 큰 경우에 붙여지는 명칭이다. 그래서 동물 이름에 아재비가 붙으면 좀 무섭기도 하다.미나리아재비 역시 미나리보다는 커서 키가 50~70㎝이다. 미나리는 20~50㎝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꽃이 다른데, 미나리아재비는 노랗지만 미나리는 흰색이다. 또 미나리아재비는 흰색 털이 많이 나 있지만 미나리는 털이 없는 것도 다른 점이다. 미나리아재비는 우리나라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약간 건조한 땅에서 자란다. 특히 논둑이나 밭둑에 잘 자란다.
잎은 길이가 2.5~7㎝, 폭이 3~10㎝로 뭉쳐서 난다. 잎자루는 길고 오각상 원심장형으로서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꽃은 6~7월에 짙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붙는다. 열매는 8~9월경에 길이가 2~2.5㎝ 정도로 달리는데, 약간 편평하며 끝에 짧은 돌기가 있다.
특이한 것은 꽃으로 마치 유화로 그린 그림처럼 반짝거린다.미나리아재비과는 전 세계에 1,500종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도 106종이나 살고 있을 정도로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흔히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대표종으로 놋동이, 자래초, 바구지, 참바구지라고도 한다.
줄기는 식용,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미나리아재비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한다.
꽃말은 ‘천진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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