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오늘은 목요일

매주목요일은 한자서예 가는날이다 오늘도 남편이랑 서예 마치고 오는길에 어제 딸이 보내준 용돈으로 75인치 TV를 사고 싶어 LG,삼성 대리점을 들러 모델별 가격을 물어보고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많아 집에와서 고민좀 해보고 어느걸 살지 결정하자고 남편을 데리고왔다
큰TV가 사고싶어 가전 대리점만지나가면 늘 보고 사고 싶어했다
그런데 나는 사실 지금 있는 TV도 별 불편함 없이 보고 그닥 큰TV를 사고 싶은 생각은 절실하지는 않는데 유독 갖고 싶어한다
언제고 사긴 사야하는데 크게 관심은 없다 하루종일 보는사람에게는 많이 사고 싶겠지만 리모콘을 혼자서 만지고 옆에 누가 다른 프로를 보는지는 상관도 하지않고 혼자 체널바꾸고 혼자 마음대로 하니 그냥 하고 싶으면 하라고 내버려 둘라고 상관하지 않으련다 내가 사지말라면 안살것도 아닌데 괜히 말해봤자 말이 먹히지도 알을뿐 결국 혼자 하고 싶으면 해야하는 사람이니 그냥 내버려 두려합니다

+6

로그인 하시고
하트를 보내세용

AD

Log in, leave a comment and earn ANKO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ANKO 버세요.

Subscribe
Notify of
2 💬
좋아요 순
최신순 오래된순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