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아들 전화가 왔네요
오늘 예비며느리 집에 인사가고 내일은 우리집에 인사온다고
얘기는 대충들었는데 과연 어떤사람일지 옛부터 남자는 치마셋만 잘 만나면 평생이 행복하다고
둘다 서울S대출신에 똑똑한사람들이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신중히 결정한 일이겠지만 내심 잘 살고 예쁜모습만 보면서 부모로써는 여생을 보냈음 하는 마음 입니다
지금부터 행복시작의 첫걸음이 되길 바래봅니다
과연 어떤사람일까 마음씨나 착하고 구김살 없는 사람이었음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