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차 위축되고 있다.
이에 주요 투자은행(IB)도 기존 전망을 속속 바꾸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기존 전망보다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10곳 중 4곳은 이달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 전망을 한 달씩 뒤로 미뤘다. (중략)
출처: 한국경제 hankyung.com/
입력2024.04.11 07:08 수정2024.04.11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