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동반한 젊은 엄마가 만원 출근 지하철에 올라서 이리 저리 밀린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에게 자리를 내줬다. 시간이 흘러 아이의 옆자리를 만들어 자리를 줬다. 홀랑 앉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