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봉방 198개째 따고있어요~~~~~~~저가 소학교때부터 말벌놈을 연구했거든요. 소학교 조려시간에요~~~~~ 문방구길이 두개 이엏더랬는데 꽈리가 있어야 꽈리를 불잖아요. 갈등이 매 생기는거에요. 경사진곳은 말벌놈들이 있어서 거쪽에 사는 애들도 그길은 잘 안갔거든요~~~~~~그때머리에 30방을 물려서 읍내에서 얌뷸런스오고난리도 아니였더래요~~~의사가 괜찮냐고 하길래 꽈리 때문에 내가 의사선생한텐 밑보여서야 되겠나 싶더라구요. 그때부터 공부가 힘들어서 동생들 대학보내다가~~~~~~경성에짜장면 이라는게 그렇 맛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17살에 탄광 개막장이라고 그걸 도망처서 경성에 내려간거에요~~~~~~~~~개살구,개막장 앞에 개짜가 붙은건요~~~~~나쁜 뜻이 아니에요. 농약을 뿌리면 개살구도 개복숭아도 크기가 일반과일 크기가 되는거구요~~~~~~ 하루종일 노봉방 찾아내서 300개 채우려구요. 가정집께 달려있는건 5만원 수고비 받고있구요~~~~~~~빈집이 많아요~~~~~그런건 그냥 따서 약초가게에 원물로 내다 파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