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하교길 읍내에 찐빵집이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찐빵 배는 고프고 돈은 없고 가게 앞에서 쳐다만보고 있는데 한살위인 고모가 지나가다가 나를데리고 가게로 갔다 앙꼬 없는 찐빵이었지만 얼마나 맛나던지 기억이 새록나다
어릴적 하교길 읍내에 찐빵집이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찐빵 배는 고프고 돈은 없고 가게 앞에서 쳐다만보고 있는데 한살위인 고모가 지나가다가 나를데리고 가게로 갔다 앙꼬 없는 찐빵이었지만 얼마나 맛나던지 기억이 새록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