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온 나라, 아니 온세계에 불던 ICO의 거센바람ㅜㅜ 그 거센바람에 밀려 나도 ICO에 4~50개 정도 참여하고 금액만해도 수억원, 그런데 살아남은것은 딱 두개ㅜ 이 두개도 투자한 금액의 거의 1/30로 토막나고…….
그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이 뭐고 가상화폐가 뭔지 알지도 못할때였습니다. 그러나 운영진들 (스폰서들)은
가르쳐주기는 커녕 하나라도 팔아먹으려고 온갖 감언리설을 다 했죠.
걱정말아라 내가 다 해줄게. 그냥 가입하고 입금만하면 거래소 거래도 해주고 몇배로 불리워줄게~~ 위 스폰서들은 돈을 벌고 벌어서 또 다른 줄세우기를 하고,,,,,, 그 다음은 모두 휴지조각ㅜㅜ
할 말은 많지만 여기서 생략할게요. 당시 ICO참여하셨던 분들은 그 상황을 너무도 잘 아실겁니다.
앙꼬가 그 때 나왔다면 나는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몇번이고 해봤어요. 아무 댓가없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고 아낌없이 주시는 개발진분들 감사합니다. 스토리텔링같은 앙꼬 백서는 제가 그동안 코인판에서 처음으로 마지막까지 읽은 백서였습니다. 앙꼬 유치원도 생기고, 앙꼬학교, 앙꼬대학 ㅎㅎ 우리모두 코인 박사가 될거같아요.
앙꼬 개발진분들이야말로 우리코린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찐 봉사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코인을 만났습니다.
앙꼬가 상장하면 좋지만 너무 빨라서 탈나면 안되니 천천히 내실을 튼튼히 다져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유저님들도 기다리는 시간에 유치원 입학도 하면서 블록체인에 대해 잘 배워나가심 될것같아요. 그러면 어느새 앙꼬는 많이 성장해 있을것이고 우리도 코린이에서 벗어나 어엿한 코인 박사로 되어있을겁니다.
오늘도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개발진분들에게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