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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새끼

중고거래를 하러 만나 고가의 명품 시계 들고 달아난 10대 범인을 판매자가 직접 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물건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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