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보름달 / 정연복
둥글고 환한 보름달 속에
얼굴 하나 두둥실 떠오른다
지금은 내 곁에 없어
맘으로 더욱 그리운 사람
내 머리에 흰 서리 내려도
그분 앞에선 꼬마가 되는 사람.
그래, 아버님도
꼭 저 보름달 같으셨지
마음은 둥글둥글 순하셨고
늘 밝은 웃음 지으셨지
보름달같이 푸근하고
넉넉한 품 가지셨지.
온화한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보시는
보름달 속
아빠의 환한 얼굴.
아빠와 보름달 / 정연복
둥글고 환한 보름달 속에
얼굴 하나 두둥실 떠오른다
지금은 내 곁에 없어
맘으로 더욱 그리운 사람
내 머리에 흰 서리 내려도
그분 앞에선 꼬마가 되는 사람.
그래, 아버님도
꼭 저 보름달 같으셨지
마음은 둥글둥글 순하셨고
늘 밝은 웃음 지으셨지
보름달같이 푸근하고
넉넉한 품 가지셨지.
온화한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보시는
보름달 속
아빠의 환한 얼굴.
11월1일 ~ 11월5일,
내 지갑 온체인전송 장애가 있었습니다.
잘못된 안내가 표시.
(” This account does not have access to transfers”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