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전화가왔다
아들이 타든차를 엄마가 타라고
그랜져 신형 2년이 조금 넘는차다 현제 내가 타는 차는 K7인데 6년이 넘는데 년식이 이게 얼마안되니 차라리 이걸 타는게 좋겠다며 아들은 회사에서 차가 좋은게 나오니 차를 바꾸라고해 그러겠다고 하고 있는데 마침 싱가폴에 있는 사위가 어제 와있는데 평소에 탐을내든 K7을 자기 엄마에게 사주고 싶어했다 사고한번 안나고 차가 잘나가고 깨끗하다며 키로수도 얼마안타고 팔려면 자기가 사서 엄마 주고싶다고 하드니 이게 현실이 되었네~
평소 애착을 갖고 깨끗이 타든 차라 남주긴 좀 아깝긴했는데
한편 잘되긴 한데 그래도 애착이 가든 애마라 좀 아쉽긴하네요
누가봐도 6년이 넘었다하면 깜짝 놀라고 새차같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