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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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바람은 아직 차가운데
볕은 따사로운 봄 날 같은 오후
누구는 냉이를 찾아 산으로 가고,
누구는 침 고이게 만드는 비빔국수로,
또 누구는 얼큰한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동안
나는 숯불김밥으로
허기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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