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대규모 자본 유출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유럽 헤지펀드 브레반 하워드(Brevan Howard)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2년에 11조 달러 이상 결제되었으며, 2,500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주소가 1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 공동 책임자인 피터 존슨((Peter Johnson)과 퀀트 애널리스트 사이 님마가다(Sai Nimmagadda)가 공동 집필한 이 보고서는 다양한 블록체인과 레이어 2 네트워크에서 ‘비투기적인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트론(Ethereum Tron),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폴리곤(Polygon), 옵티미즘(Optimism), 아비트럼(Arbitrum), 팬텀(Fantom), 애벌랜치(Avalanche) 등이었다. 분석 대상 스테이블코인에는 은행 예금, 미국 국채, 기타 유동성이 높은 현금성 자산으로 보증되는 USDT, USDC, BUSD, TUSD가 포함되었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www.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