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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무료 종료한 빗썸, ‘월드코인 상장’으로 점유율 일부 회복

뉴스1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월드코인(WLD)’ 상장 효과를 보고 있다.

빗썸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해온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달 종료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지난주 월드코인 급등세 덕에 점유율을 일부 회복했다. 경쟁 거래소이자 1위 사업자인 업비트는 월드코인을 상장하지 않은 상태다.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인게코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 환산한 빗썸의 점유율은 약 28%다. 업비트의 점유율은 약 67%다.

앞서 빗썸은 이달 5일부터 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하면서 30~40%대였던 점유율이 10%대까지 하락했다. 무료 정책을 끝내면서 업계 최저 수수료인 0.04%를 내세웠지만, ‘무료’만큼 효과는 크지 않았다. 0.05%인 업비트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따랐다.

떨어진 빗썸의 점유율을 다시 28%까지 끌어올린 건 월드코인이다. 월드코인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창업한 가상자산 프로젝트다.

현재 월드코인은 ‘역대급’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일 코인마켓캡 기준 월드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 오른 7.27달러다. 일주일 새 180%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지난 19일에는 전날 대비 30% 이상 뛰기도 했다.

가격 급등세로 월드코인 거래량도 급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 월드코인 거래량은 전날보다 142% 늘었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s://www.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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