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 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 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 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 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