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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도 못 나가도
질시 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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