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비
선비는 권할 수는 있어도
위협할 수 없고,
가까이 할 수는 있어도
강요할 수 없으며
잘못을 가만히 알게는 해도
대놓고 꾸짖을 수는 없다.
[ 예 기 ]
내 성질(깔)대로 하시다가는
속이 터져 제명을 다하지
못하실 수도 있기에……
“나 없다”는 생각으로 자존심
잠시 내려놓고 맞춰 주시면…
시간이 지나고 나한테
맞춰지실 수가…..
‘나의 투쟁’이기 보다는
‘나와의 투쟁’일진데,
한 번 쯤 존심 잠시 적당히
내려 놓으시면,
직장생활/친구간/사회생활/
가정생활…..
평안이~ 기쁨이~ 넘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