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 육체를 있는대로 그대로 좋아했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닌뢰하고 나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